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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통일부 '2021 통일 분야 학술행사 지원사업' 선정

뉴시스

입력 2021.05.03 09:38

수정 2021.05.03 09:38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뉴시스 DB)
[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뉴시스 DB)
[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석대학교는 산학협력단 부설 연구소인 DMZ 평화연구소가 통일부의 '2021 통일 분야 학술행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통일부가 북한과 남북관계·통일 분야 학술행사 지원을 통해 통일 문제에 대한 학계의 관심을 높이고 관련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우석대를 비롯해 22개 기관 및 단체가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우석대 DMZ 평화연구소는 통일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오는 5월 중순 대학 내 군사계열 학과 재학생과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1 북한 연구 및 한반도 평화 학술회의'를 열 예정이다.


황성한 DMZ 평화연구소장은 "미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의 균형 잡힌 통일관 정립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DMZ의 자연생태계와 역사·안보·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과 연구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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