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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원주 군부대서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뉴시스

입력 2021.05.03 10:16

수정 2021.05.03 10:16

육군 간부 1명, 공군 병사 1명 확진 판정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6명을 기록한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5.02.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6명을 기록한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05.02.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3일 강원 철원군과 원주시에 있는 군부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육군 간부 1명, 공군 병사 1명 등 2명이다.

철원군 육군부대 간부 1명은 경기 광주시로 휴가를 다녀온 뒤 부대 복귀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원주시 공군부대 병사 1명은 부대 내 확진자 접촉 후 격리 중 증상이 발현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군부대에서 치료 중이던 코로나19 환자 1명이 이날 완치됐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81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791명, 완치자는 710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941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2만48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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