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삼성운용, 日부동산 투자하는 펀드 1년 수익률 30.13%

뉴스1

입력 2021.05.03 10:22

수정 2021.05.03 10:22

(삼성자산운용 제공)© 뉴스1
(삼성자산운용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삼성자산운용은 '삼성 J-REITs 부동산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이하 지난달 30일 에프앤가이드 기준, 상장지수펀드 제외, 해외부동산기타형 제외), 연초 이후 수익률이 각각 30.13%, 16.52%로 공모 글로벌 리츠 펀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펀드는 오피스, 상업시설, 주택, 호텔 등 일본 내 다양한 부동산에 분산 투자한다. 지난 3월 말 기준 시가총액 16조4000억엔(한화 약 170조원)에 달하는 일본 증시 상장 61개 종목 중 우량종목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 2005년 9월 설정된 이 펀드의 설정 이후 수익률은 95.92%로, 비교지수 성과 대비 약 43%포인트(p)의 초과 수익률을 달성하고 있다. 최근 3개월 수익률은 13.64%, 최근 6개월 수익률은 25.08%다.
연평균 약 3.8%대의 배당수익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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