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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 대타 출전 '침묵'…타율 0.216

뉴시스

입력 2021.05.03 10:33

수정 2021.05.03 10:33

[피닉스=AP/뉴시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27일(현지시간)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 8회 초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나고 있다. 2021.04.28.
[피닉스=AP/뉴시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27일(현지시간) 미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 8회 초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나고 있다. 2021.04.28.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타로 나와 무안타에 그쳤다.

김하성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대타로 출전,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3경기 만에 타석에 나온 김하성은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시즌 타율이 0.216으로 조금 떨어졌다.

9회말 2사 후 타석에 나온 김하성은 샌프란시스코 카밀로 도발을 상대로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지난달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던 김하성은 그동안 제대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1-7로 완패를 당했다.
4연승에 실패한 샌디에이고는 시즌 16승 13패를 기록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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