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볼보트럭, 8년 만에 신형 라인업 공개…사전예약 실시

뉴스1

입력 2021.05.03 10:52

수정 2021.05.03 10:52

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 뉴스1
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 뉴스1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볼보트럭코리아는 8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 FH16, FH, FM, FMX 라인업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형 라인업은 2013년부터 8년 동안 약 1조3000억원 이상 투자됐다. 지난해 유럽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2만 3000대 이상의 사전계약이 체결됐다.

안전사양으로는 국내 상용 브랜드 최초로 보조석 사각지대 카메라와 풀 세이프티 패키지가 전 차종에 기본으로 탑재됐다. 이와 함께 전방이나 마주 오는 차량의 눈부심 피해를 방지해 주는 능동적 안전 시스템인 어댑티브 하이빔이 적용됐다.

또 넓어진 전면 유리를 적용해 운전자 가시성이 10%가량 향상됐다.
12인치 디지털 계기판도 전 차종에 기본으로 적용됐다.
볼보 다이내믹 스티어링(VDS)은 운전자 및 운행 조건별 개인 설정이 가능한 형태로 진화했다.

이외에도 국내 트럭 업계 최초로 커넥티드 서비스 플랫폼 볼보 커넥트 등 서비스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새로운 라인업 출시를 통해 고객을 위한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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