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차영환 전 국무조정실 2차장, 한국무역정보통신 사장 취임

뉴시스

입력 2021.05.03 10:55

수정 2021.05.03 10:55

[서울=뉴시스]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대표이사로 취임한 차영환 전 국무조정실 2차장.(사진=한국무역정보통신 제공) 2021.5.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 대표이사로 취임한 차영환 전 국무조정실 2차장.(사진=한국무역정보통신 제공) 2021.5.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한국무역협회 자회사인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은 3일 차영환 전 국무조정실 2차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4년까지 3년이다. 한국무역정보통신은 무역물류 정보화를 지원하는 국가전자무역기반사업자다.


거시경제정책과 산업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 차 신임 대표는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을 시작해 재정경제부 기술정보과장, 종합정책과장, 성장전략정책관, 정책조정국장 등을 지냈다. 이후 세계은행(IBRD) 선임이코노미스트,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과 국무조정실 2차장 등을 역임했다.


차 신임 대표는 "KTNET이 기존의 전자무역기반사업자에서 디지털 무역물류 플랫폼으로 변화되고 있는 시기에 수장을 맡아 책임이 크다"면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무역물류 플랫폼을 발전시켜 우리나라 무역물류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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