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어린이날 뭐할지 고민이라면…용산공예관 공예체험 해볼까

뉴스1

입력 2021.05.03 10:56

수정 2021.05.03 10:56

지난 4월28일 서울 용산구 용산공예관 2층에서 한 초등학생이 공예가와 물레체험을 하고 있다(용산구 제공).© 뉴스1
지난 4월28일 서울 용산구 용산공예관 2층에서 한 초등학생이 공예가와 물레체험을 하고 있다(용산구 제공).© 뉴스1


용산공예관 어린이날 공예체험행사 포스터(용산구 제공).© 뉴스1
용산공예관 어린이날 공예체험행사 포스터(용산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예 체험행사를 준비했다고 3일 밝혔다.

용산공예관, 용산공예홍보관 2곳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한남동 용산공예관에서는 도자 물레 체험, 핸드페인팅, 주얼리 만들기, 자개 체험, 비즈 액세서리 만들기, 전통 금부반지 만들기, 민화 부채 그리기, 칠보 마그네틱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용산역 아이파크몰 3층에 조성한 공예홍보관에서는 은칠보 액세서리 만들기 과정을 운영한다.

대부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0~90분 동안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부터 재료비 4만원까지 다양하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공예관 홈페이지나 개별 공예가 휴대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일부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방문객에게는 SPC 플래그십 스토어 '패션파이브'와 갤러리 카페 사유 1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5일 공예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소셜 미디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예관 유튜브를 구독하거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공예관 사진을 올리면 '도자 미니 화병'을 하나씩 받을 수 있다. 99개 한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이번 어린이날에는 가족들과 공예의 맛을 느껴보시기 바란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 좋은 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