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롯데푸드, 다음달까지 영업용차량 전부 전기차로 바꾼다

뉴스1

입력 2021.05.03 10:57

수정 2021.05.03 10:57

(롯데푸드 제공) © 뉴스1
(롯데푸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롯데푸드가 올해 상반기 내로 전체 업무용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한다고 3일 밝혔다.

전체 업무차량 전기차 도입은 식품업계 최초다. 롯데푸드는 쉐보레 볼트EV 모델 380여대를 계약했다.

롯데푸드는 업무용 전기차 충전을 위해 본사와 전국 11개 지점에 충전기 90대도 설치했다.


롯데푸드는 전기차 도입을 통해 연 2000톤을 상회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빙과 배송차량의 전기차 전환도 검토 중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냉동 설비 운영 등 빙과 관리 조건에 문제가 없는지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