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컬 신임 대표에 이승용 상무 선임

써마지·젤틱 등 국내도입 주도…의료기기 전문가

[서울=뉴시스]휴온스메디컬은 신임 대표로 의료기기 마케팅·유통 전문가인 이승용 상무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 휴온스메디컬 제공) 2021.05.03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 = 휴온스메디컬은 신임 대표로 의료기기 마케팅·유통 전문가인 이승용 상무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인하대 생명공학과 출신으로 대한항공을 거쳐 의료기기 전문 무역 유통회사 원익에서 25년간 근무했다.

원익에서는 '써마지(고주파 RF)', '젤틱', '루메니스 IPL' 등 해외 에스테틱 의료기기의 국내 도입을 주도했고, 의료기 사업부 상무를 역임하며 각종 에스테틱 의료기기 국내 유통과 마케팅을 총괄했다.

지난해 휴온스메디컬에 합류한 후에는 의료기기 영업을 총괄해왔다.

이 대표는 “휴온스메디컬의 독창적인 기술력을 집약한 혁신적인 새로운 의료기기 개발과 사업 영역 확대를 모두 이뤄내 휴온스메디컬이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메디컬 의료기기 기업으로 거듭나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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