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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AZ백신 물량 확보…30세 미만 접종계획 곧 발표"

뉴시스

입력 2021.05.03 11:16

수정 2021.05.03 11:16

"항공기, 함정, 잠수함 GP 인력 우선 접종"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재개된 12일 오후 서울 중랑구 보건소에서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들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재개된 12일 오후 서울 중랑구 보건소에서 의료진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들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4.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방부는 30세 이상 군 장병에게 맞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물량을 이미 확보해둔 상태라 백신 부족 사태가 발생할 우려는 없다고 3일 밝혔다. 국방부는 30세 미만 장병 접종 계획도 발표가 임박했다고 설명했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재고 부족과 관련해서는 (국방부는) 30세 이상 접종자에 대해서는 이미 백신을 확보한 상황이라 전혀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부 대변인은 이어 "지금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되고 있고 계획보다 조금 더 많은 인원이 백신접종에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30세 미만 장병 접종계획에 관해서는 "항공기, 함정, 잠수함을 포함한 인력들, 그다음에 GP, GOP 병사들과 관련돼서는 백신 접종이 가능한 한 빨리 이뤄질 수 있게끔 보건당국과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6월로 예정된 접종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며 "조만간 보건당국과 협의하에 30세 미만에 대한 백신접종 계획도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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