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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이베이코리아와 새로운 '스마일카드' 2종 출시

뉴스1

입력 2021.05.03 11:27

수정 2021.05.03 11:27

(현대카드 제공)© 뉴스1
(현대카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현대카드는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운영 중인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스마일카드'의 특화 혜택을 강화한 '스마일카드 Edition2'와 '스마일카드 the Club'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카드에 따르면 이번 신상품은 이베이코리아의 서비스에 최적화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PLCC 자체가 이베이코리아의 주요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멤버십 등 연계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해외 직구 증가에 맞춰 해외 가맹점에서 사용 시 적립률을 2배 높였으며, 전월 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없이 혜택을 제공하는 기존 스마일카드의 강점도 유지했다.

'스마일카드 Edition2'는 G마켓, 옥션, G9, 간편결제 서비스인 '스마일페이' 가맹점에서 사용 금액의 2%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캐시'로 적립해준다. 스마일배송 상품 결제 시에도 스마일캐시가 2% 적립되며, 멤버십 프로그램인 '스마일클럽' 고객에게는 추가 1%를 적립해준다. 해외 가맹점에서는 결제 금액의 2%를, 일반 가맹점에서는 1%를 스마일캐시로 쌓아준다.


'스마일카드 the Club'은 멤버십 가입 혜택과 높은 적립률이 특징이다. 고객은 '스마일카드 the Club' 카드 발급과 동시에 연회비 3만원 상당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스마일클럽'에 자동 가입할 수 있다. G마켓, 옥션, G9, 스마일페이 가맹점에서는 2%의, 스마일배송 상품 결제 시에는 4%의 특별 적립률을 제공한다.
해외 가맹점과 일반 가맹점에서도 각각 사용 금액의 2%, 1%를 스마일캐시로 쌓아준다. 국내외겸용 카드 고객은 연 2회 국내 공항 라운지 이용도 할 수 있다.


연회비는 '스마일카드 Edition2'가 1만원, '스마일카드 the Club'이 5만원으로 국내전용과 국내외겸용(VISA Platinum)이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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