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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울산시당, 日 오염수 방류 저지 캠페인 상시 운영

뉴스1

입력 2021.05.03 11:31

수정 2021.05.03 11:31

정의당 울산시당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박상진 호수공원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저지 캠페인을 진행했다.(정의당 울산시당 제공) © 뉴스1
정의당 울산시당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박상진 호수공원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저지 캠페인을 진행했다.(정의당 울산시당 제공) © 뉴스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정의당 울산시당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저지 투쟁본부 설치 이후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박상진 호수공원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저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울산시당 김진영 위원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저지 캠페인을 통해 울산 시민들이 후쿠시마 원전 문제에 대해 한 사람이라도 더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이어질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견제와 모니터링을 위한 활동으로 해양방류 저지 캠페인을 상시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추후 사안이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본 후 투쟁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의당 울산시당은 지난 4월 21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고 감시하는 투쟁본부를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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