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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처음처럼 제니 신규 광고 방영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3 12:38

수정 2021.05.0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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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처음처럼 제니 신규 광고 방영

[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가 처음처럼의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처음처럼은 올 1월 리뉴얼을 단행하고,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를 모델로 발탁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번 신규 광고는 지난 1일 인터넷 채널과 TV를 통해 동시에 방영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처음처럼 광고 'TPO 편'에서는 어떤 장소에서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처음처럼의 이미지를 제니만의 발랄함을 강조해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지난 3월 '그네 편'에서는 '더 부드럽지만, 더 소주다운 맛'을 콘셉트로 리뉴얼 된 제품의 속성을 강조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서 공개한 광고 그네편에서는 리뉴얼된 처음처럼의 속성을 강조했다면, 이번 광고에서는 처음처럼을 즐기는 싱그러운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모델과 제품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지난 3월 공개된 광고 그네편은 공개 한 달 만에 약 700만회를 넘는 호응을 얻은 바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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