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완주군의회,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캠페인 공동 전개

뉴시스

입력 2021.05.03 13:28

수정 2021.05.03 13:28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의회는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지난 2일 봉동읍 둔산공원에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의회 제공) 2021.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의회는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지난 2일 봉동읍 둔산공원에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의회 제공) 2021.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는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지난 2일 봉동읍 둔산공원에서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미얀마 민주주의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김재천 의장과 소완섭 의원, 지역 산업단지 내 외국인 근로자, 미얀마 민주주의네트워크 회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미얀마 국민은 국제사회 개입을 간절히 원한다’라는 팻말을 들고 미얀마 유혈사태 중단과 구금된 정치인 등의 석방, 군부의 헌정질서 회복을 촉구했다.


소완섭 의원은 “미얀마 국민들의 저항을 적극 지지하며 미얀마 군부의 헌정질서 훼손과 민주주의 파괴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완주군의회는 지난 3월 제258회 임시회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과 구금자 석방 촉구 결의(대표발의 소완섭 의원)’를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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