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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고품격 커뮤니티 눈길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3 13:47

수정 2021.05.03 13:47

하늘채 루미니티 모습
하늘채 루미니티 모습

[파이낸셜뉴스] 대전시 중구 선화동 일대에 들어서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가 입주민들의 프라이빗라이프를 위한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인 '하늘채 루미니티'를 선보여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넓은 마루를 뜻하는 루에서 누리는 고품격 프라이빗 커뮤니티를 의미하는 하늘채 루미니티는, 정원을 연결한 데크형 설계를 적용해 품격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3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하늘채 루미니티'는 총 3개 층으로 마련된다. 1층은 '웰컴 커뮤니티'로 '그리팅 존'과 '플레이 존'으로 나뉜다. 그리팅 존에서는 호텔과 같은 품격이 느껴지는 '웰컴존'을 비롯해 △차량 대기 및 회차 공간인 '드롭오프존' △자녀의 통학버스 대기 공간 및 학부모 커뮤니티 공간 '맘스스테이션' △자녀 보육과 교육 걱정을 덜어주는 '국공립어린이집' 등이 마련된다.

2층은 총 3개 존으로 구성된 '힐링 커뮤니티'로 조성돼 운동에서 독서, 놀이, 취미까지 즐길 수 있다.
인터레스트존에서는 대전천을 조망하며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클럽'과 △작은도서관, 돌봄교실로 구성된 '키즈케어 커뮤니티 △이웃과 어울리는 생활특화 커뮤니티 시설 '공유주방형 주민카페' △프라이빗 데스크와 스터디룸, 오픈데스크 등의 '스터디 라운지'가 마련된다.

마지막 3층에 조성되는 '리버뷰 커뮤니티'는 대전천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이다. 코오롱글로벌만의 아웃도어 피트니스 운동 공간인 '아웃도어 그라운드(블루)'와 대전천과 조경이 어우러진 휴식공간인 '리버뷰 라운지'로 꾸며진다.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 분양 관계자는 "특색있는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해 굳이 외부에 나가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프라이빗 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더욱 각광을 받으면서 하늘채 루미니티가 들어서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대전 하늘채 스카이앤 2차'는 대전 중구 선화동 87-5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규모다.
전용면적 84㎡ 아파트 743가구와 오피스텔 50실 등 총 793가구로 조성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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