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분사업에 대한 시민공모는 부산시민이 관심을 갖고 있는 복지문제를 찾아 해결하기 위한 첫 과정이다. 시민들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갖고, 해결하고 싶어 하는 지역의 복지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이후 시민공모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토대로 배분사업을 기획, 추진한다.
부산사랑의열매는 이번 시민공모를 통한 의견수렴 과정 외에도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해 지역 복지의제를 수립, 배분사업을 마련해 지원할 방침이다.
시민공모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쿠폰도 발송할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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