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서미선 기자 = 통계청은 올 1분기 적극행정으로 성과를 낸 공무원을 선정해 포상했다.
통계청은 3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뽑아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줬다고 밝혔다.
국민 실생활과 밀접한 시설·위치를 중심으로 차량 주행시간, 주행거리, 직선반경 내 생활권역의 인구·사업체 통계정보를 그래프와 지도 등으로 시각화한 '생활권역 통계지도' 서비스를 마련한 김상우 공간정보서비스과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기존엔 시도·시군구·읍면동 등 행정구역 단위로 통계서비스가 제공됐다.
어업생산동향조사에 비대면 스마트 모바일 조사 방식을 도입한 김강 동남지방통계청 통영사무소 주무관은 우수상을 받았다.
통계·데이터를 활용한 경찰인력 재배치로 치안공백을 최소화한 김동은 동북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주무관은 장려상을 받았다.
김 주무관이 작성해 제공한 경상북도 읍면동별 10년치 인구추계·사업체 수·면적자료는 경상북도 경찰청의 작년말 특별 방범활동, 올해 지역경찰 인력 재배치 운영에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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