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디월트, ‘크로스 레이저 그린 레벨기’ 출시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3 14:17

수정 2021.05.0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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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V/20V MAX 3X360° 크로스 레이저 그린 레벨기(DCE089D1G18)’.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제공.
‘12V/20V MAX 3X360° 크로스 레이저 그린 레벨기(DCE089D1G18)’.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제공.

[파이낸셜뉴스]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작업 효율과 사용 편의를 강화한 ‘12V/20V MAX 3X360° 크로스 레이저 그린 레벨기(DCE089D1G18)’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레이저 레벨기는 작업 현장에서 수평과 수직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측정공구다. 이번에 출시한 ‘12V/20V MAX 3X360° 크로스 레이저 그린 레벨기(DCE089D1G18)’는 12V MAX 배터리와 20V MAX 배터리가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1.8배 더 오래 작동하며 20V MAX 2.0Ah 배터리 사용 시 평균 10시간, 20V MAX 6.0Ah 배터리 사용 시 24시간 이상 작업이 가능하도록 최대 5.4배까지 작업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장점이다.

신제품 ‘디월트 12V/20V MAX 크로스 레이저 그린 레벨기’는 수직 상태를 측정할 때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미세조절 다이얼을 적용했다. 10m 떨어진 벽에 레이저를 비췄을 때 허용 오차 범위는 ±3mm이며, 레벨기만으로 작업 시 30m, 수광기 사용 시 50m 떨어진 곳까지 작업이 가능하다.
수평의 허용 오차 각도는 ±4°로, 해당 범위 내에서 자동으로 수평을 맞춰준다.

내구성과 편의성도 갖췄다.
튼튼한 고무몰딩으로 외부 충격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할 수 있으며, IP54 방진ž방수 등급으로 생활방수 기능까지 제공된다. 독일 오슬람 다이오드 방식을 사용해 선명한 라인과 높은 가시성을 띄어 밝은 환경에서 작업도 용이하다.
여기에 총 세 방향의 레이저 라인과 함께 360° 회전이 가능한 자력 브라켓이 장착돼 보다 편리한 측정 작업을 지원한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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