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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대림1동에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

뉴시스

입력 2021.05.03 14:17

수정 2021.05.03 14:17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총 81곳
[서울=뉴시스] 서울 영등포구 대림1동 라온어린이집. (사진=영등포구 제공) 2021.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영등포구 대림1동 라온어린이집. (사진=영등포구 제공) 2021.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쾌적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1개소를 개원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올해 3월부터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를 잇달아 개원한 데 이어 두 달 만에 또다시 신규 어린이집 1개소를 개원하게 됐다.

이번에 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국공립 '라온어린이집'이다. 대림1동에 위치한 라온어린이집은 e편한세상 영등포 아델포레 아파트 내에 위치했으며 연면적 264㎡ 규모로 정원은 35명이다.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추가 개원으로 영등포 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총 81곳으로 늘어났다.
영등포 어린이집 이용 아동 수는 현재 9387명이며 올해 5월부터는 이 중 43%인 4036명이 국공립 어린이집을 이용하게 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신축, 민간 시설의 국공립 전환, 관리동 장기 임차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할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우수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함께 어린이집 교직원 처우 개선 등 질 높은 보육 서비스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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