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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하이라이트 "타이틀 곡 이기광 참여…빨리 들려주고파"

뉴스1

입력 2021.05.03 14:18

수정 2021.05.03 14:18

하이라이트/어라운드어스 제공© 뉴스1
하이라이트/어라운드어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가 타이틀 곡에 대해 "빨리 들려주고 싶다"고 밝혔다.

하이라이트는 3일 오후 2시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블로잉'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컴백은 멤버들이 3년7개월만에 완전체로 컴백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

'더 블로잉'은 오랜 기다림 끝에 돌아온 하이라이트가 다시 한번 인생에서 가장 즐겁고 찬란한 순간을 함께 써 내려가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불어온다'에는 멤버 이기광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하며 한층 완성도를 높였다.


윤두준은 "도입부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며 "그 느낌이 정말 좋았고, 빨리 들어봐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양요섭은 "기광이가 말하는 메시지가 잘 담겨있다고 생각했다"며 "긴 공백기 이후에 불러드리기에 가장 좋은 메시지라는 곡이다"고 말했다.
손동운은 "이 노래의 포인트는 '마지막'이라고 생각한다"며 "안무를 보면 정말 우리가 한 사람인 것처럼 동작이 잘 맞는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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