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생산성본부, 서울시와 소상공인 온라인 전용관 열어

강재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3 14:30

수정 2021.05.03 14:30

[파이낸셜뉴스]
생산성본부, 서울시와 소상공인 온라인 전용관 열어


서울시 우수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한국생산성본부는 3일 서울시 우수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소상공인 전용관 '서울쏠쏠마켓'을 국내 5개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 오픈했다고 밝혔다.

'서울쏠쏠마켓'은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쿠팡, 지마켓, 옥션, 티몬, 롯데온 등 다섯 곳에서 서울시 소상공인 전용관을 동시 오픈, 올해 연말까지 상시 운영한다.
서울쏠쏠마켓에는 쇼핑몰 당 300개 이상의 우수 서울시 소상공인들의 제품이 입점해 있다.

안성민 한국생산성본부 마케팅물류교육센터 선임전문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내 많은 소상공인분들에게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과 더불어 쿠폰지원을 통해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까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행사”라며 “지속적으로 소상공인들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지난 4월 참여기업을 모집한 바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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