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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식]충남대병원 송호걸 전공의,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등

뉴시스

입력 2021.05.03 14:37

수정 2021.05.03 14:37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송호걸 전공의.(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송호걸 전공의.(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송호걸 전공의 연구논문이 최근 SCI(과학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인 ‘임상 의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됐다고 3일 밝혔다.

송 전공의는 ‘Using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OHCA) and Cardiac Arrest Hospital Prognosis (CAHP) scores with modified objective data to improve neurological prognostic performance for out-of-hospital cardiac arrest survivors’ 연구 논문을 통해 목표체온조절치료를 받은 심정지 생존자를 대상으로 OHCA 점수와 CAHP점수를 측정했다.

이로써 상대적으로 객관성이 낮은 비관류 시간을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법(MRI), 바이오마커로 대체해 심정지 환자 예후를 이른 시간에 예측하고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대전경찰청, 4월 다섯째 주 ‘우수 사례’ 선정

대전경찰청은 절도범을 잡는 등 시민을 도운 경찰 8명이 4월 다섯째 주 현장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중 대표사례는 중부경찰서 강력4팀 이명현 경위, 동부경찰서 용전지구대 이규아 경장, 대덕서 지능범죄수사팀 이준석 경위다.


이명현 경위는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가량 대전 중구 일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빈집을 털어 800만원 상당을 챙긴 절도범을 검거했다.


이규아 경장은 도난당한 물품이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거래 장소 인근에서 대기하다 피의자를 검거, 3건의 절도 사실을 추가로 확인했다.


이준석 경위는 금융기관을 사칭, 대환대출해준다고 속여 피해자 14명으로부터 약 2억 1000만원을 편취한 피의자를 붙잡아 수사를 통해 혐의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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