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참좋은여행이 백신 접종자를 위한 괌 4박 5일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괌 여행 상품은 출발을 확정한 상품이며 오는 7월21일부터 9월18일 추석 연휴까지 총 9항차에 걸쳐 출발한다.
해당 상품은 180석의 진에어 전세기를 이용한다. 숙소는 투몬비치에 있는 5성급 호텔인 롯데호텔 괌에서 4박을 모두 해결한다.
상품 구성은 왕복 항공권과 조식 포함한 호텔 숙박, '공항~호텔'간 왕복 송영 서비스, 케이크 또는 과일바구니, 와인 1병, 수영장 카바나 이용권 등을 포함한다.
상품 예약 대상자는 4월28일 정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입국시 자가격리 면제 대상'이 되야 한다. 즉, 2차례의 백신 접종을 마치고 2주간의 면역형성 기간을 지나야 한다는 것이다.
예약시 별도의 백신접종증명은 필요치 않으나, 출발일까지 자격이 되지 않을 경우 출국이 불가능하다.
참좋은여행은 관계자는 "6월 말 상반기까지 정부 계획대로 백신 접종이 이루어진다면 실질적으로 해외여행 성수기인 7월 말부터는 해외여행이 가능한 사람이 예상보다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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