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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코로나19 확진자 이틀연속 발생…누적 19명

뉴시스

입력 2021.05.03 14:56

수정 2021.05.03 14:56

1차 역학조사 주민 검체채취(144건) 음성 2차 추가 검체채취(73건) 전북보건환경연구원 검사 의뢰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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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지역에서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북 1964번(고창 18번) 확진자와 접촉한 60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1975번(고창 19번)으로 분류됐다.

이 확진자는 지난 2일 1964번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은 후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같은 날 오후 검체 채취 후 서울의과연구소에 검사의뢰 3일 오전 양성 판정을 통보 받았다고 보건당국은 전했다.


1975번 확진자는 지난달 26일 1964번 확진자와 다과를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1975번 확진자는 군산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의 핸드폰 GPS와 카드 사용내역 확인을 통해 추가 동선 파악과 방역 소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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