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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화이자 백신 맞은 노인 2명 병원 치료…'이상반응 증상'

뉴시스

입력 2021.05.03 15:04

수정 2021.05.03 15:04

80대 할머니는 아직 의식 없어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3일 서울 용산구 예방접종센터 코로나19 백신 보관소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분주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3일 서울 용산구 예방접종센터 코로나19 백신 보관소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분주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03. photo@newsis.com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노인 2명이 이상반응 증상을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3일 경북 구미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구미지역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맞은 80대 할머니 A씨와 70대 할아버지 B씨가 이상반응 증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지난달 30일 백신을 접종한 후 의식을 잃고 쓰러져 구미의 한 대학병원 중환자실로 옮겼으나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다.

B씨는 지난달 29일 백신을 맞고 몸 상태가 나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 당국 관계자는 "질병관리청이 백신 접종과 인과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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