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DGB대구은행은 3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비대면 환전서비스 이용 및 상품 가입 고객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IM외환딜러 이벤트를 한다.
최근 급격한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환율 변동성이 커져 외환 투자에 대한 고객관심이 커져감에 따른 이 마케팅은 DGB대구은행의 비대면채널(IM뱅크, 인터넷뱅킹)을 통해 외화를 사고 팔 수 있는 외화 바이&셀 서비스와 IM외화자유적금가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비대면채널을 통해 외화 바이&셀 환전 고객이나 IM외화자유적금을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기프티콘(파리바게트 5000원권), 항공할인권(티웨이 국내선 3000원권)을 랜덤 증정한다.
외화 바이&셀 누적 거래금액 상위 3명과 IM외화자유적금 누적 입금액 상위 3명에게는 각각 투자 지원금을 100달러씩 제공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벤트 기간 내 외화 바이&셀 실시간 거래 시 최대 90%의 파격적인 특별 환율 우대가 적용되는데, 이는 기준환율 1100원/1달러 기준으로 외화를 매입한 후 환율이 3원만 올라도 되팔아 환차익을 얻을 수 있어 환테크에 관심있는 고객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다"고 했다. 또 "외화 바이&셀 서비스를 통해 지점 방문없이 실시간으로 외화 매매 거래하거나, 원하는 환율 지정 후 달성 시 자동 거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알렸다.
IM외화자유적금 상품은 IM뱅크를 통해 최대 2만달러까지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는 적금 상품으로, 최고 0.5% 우대금리 및 최대 70% 환율 우대가 적용된다.
단, 가입 시점 통화별 고시금리가 0%인 경우 우대금리 적용이 제외된다.
임성훈 은행장은 "DGB대구은행은 차별화된 비대면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을 부자로 만드는 1등 조력(助力)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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