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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전북대병원장 후보 공모 마감…5명 출사표

뉴시스

입력 2021.05.03 15:38

수정 2021.05.03 15:38

14일 이사회 열고 최종 후보자 교육부 추천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뉴시스 DB)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뉴시스 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제21대 전북대학교병원장 공모에 5명의 교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전북대병원은 지난달 말까지 병원장 임용후보자 공개모집 결과 총 5명의 후보가 등록했다고 3일 밝혔다.

후보 등록한 교수는 김정렬(정형외과), 정연준(소아외과), 유희철(간담췌이식혈관외과), 한영민(영상의학과), 정영주(산부인과) 등이다.

전북대병원은 오는 14일 오후 3시 가온홀에서 이사회를 열고 후보자들이 제출한 병원경영계획서 등을 평가한 뒤 단수 또는 복수의 최종 후보자를 선정해 교육부에 추천할 계획이다.

병원 이사회는 이사장인 김동원 전북대 총장을 비롯한 당연직 이사인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국장을 포함한 교내·외 인사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부는 청와대의 재가를 거쳐 최종 한 명을 병원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


한편 조남천 20대 병원장의 임기는 오는 7월 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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