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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가족친화환경 조성 위한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

뉴스1

입력 2021.05.03 16:05

수정 2021.05.03 16:05

광양시청© 뉴스1
광양시청© 뉴스1

(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021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모집하며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가족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총 사업비는 2000만원으로 광양시 소재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에서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고, 사업의 규모나 성격, 내용에 따라 1개 사업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지원분야는 Δ양성평등 촉진 Δ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 증진 Δ여성의 안전 및 건강 Δ가족가치 확산 등이다.

특히 광양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점전략과제인 '여성과 가족이 함께 누리는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다.


신청된 사업은 사업의 적정성, 단체의 사업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광양시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선정한다.


광양시는 지난해 '따뜻한 한끼 엄마손 밥상',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옐로우 카드' 등 6개 사업에 1680만 원을 지원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여성‧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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