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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 어린이날 '문둥왕자' 공연

뉴시스

입력 2021.05.03 16:23

수정 2021.05.03 16:23

[서울=뉴시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99회 어린이날 기념 창작인형극 '문둥왕자' (사진=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공) 2021.05.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99회 어린이날 기념 창작인형극 '문둥왕자' (사진=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공) 2021.05.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제99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창작인형극 '문둥왕자'를 공연한다고 3일 밝혔다.

5일 오후 2시 박물관 3층 다목적 홀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기념 공연은 주인공의 꿈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통해 세상을 소중하게 여기게 되는 모습을 꼭두각시놀음(덜미 인형극)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남사당놀이 전통 인형극 덜미의 형식에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속 문둥이, 양반, 비비 등 다양한 인물이 이야기 곳곳에 등장한다. 강아지 '해피'와 '공주' 등 새로운 인물도 등장한다.


투박하지만 정감 있는 우리나라 전통 인형 덜미 뿐 아니라 섬세한 움직임의 마리오네트, 테이블 인형, 귀여운 손가락 인형, 대형 탈 등 다양한 인형도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현장과 박물관 유튜브 TV에서도 볼 수 있다.
현장 공연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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