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 박물관 3층 다목적 홀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기념 공연은 주인공의 꿈과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통해 세상을 소중하게 여기게 되는 모습을 꼭두각시놀음(덜미 인형극)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남사당놀이 전통 인형극 덜미의 형식에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속 문둥이, 양반, 비비 등 다양한 인물이 이야기 곳곳에 등장한다. 강아지 '해피'와 '공주' 등 새로운 인물도 등장한다.
투박하지만 정감 있는 우리나라 전통 인형 덜미 뿐 아니라 섬세한 움직임의 마리오네트, 테이블 인형, 귀여운 손가락 인형, 대형 탈 등 다양한 인형도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현장과 박물관 유튜브 TV에서도 볼 수 있다. 현장 공연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