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통해 경로당 450여곳에 배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문대림)는 코로나19 대응방역을 위해 대한노인회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인종)에 마스크 8만장을 3일 전달했다.
이번 노인회에 마스크 전달은 코로나19 재확산 됨에 따라 가장 취약층으로 분류되고 있는 도내 노인층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와 위로의 뜻도 여기에 포함됐다"고 JDC 홍보실은 밝혔다.
KF94 방역 마스크 8만장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통해 제주 도내 각 경로당 450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JDC는 드림나눔 봉사단(사내 봉사단체) 전임직원과 함께 KF94 방역 마스크를 포장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코로나19 대응 방역물품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동활동 추진하고, 제주도민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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