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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작은도서관 3곳 공모사업 잇따라 선정

뉴스1

입력 2021.05.03 16:38

수정 2021.05.03 16:38

울산 동구청사 /뉴스1 © News1
울산 동구청사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동구는 꽃바위 작은도서관 등 지역 공립 작은도서관 3개소가 '2021년 작은도서관 공모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Δ책친구 지원사업(남목작은도서관) Δ상주작가 지원사업(꽃바위작은도서관) 울산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Δ소외계층 평생학습 역량개발 사업(전하작은도서관) 등 3개 사업 2600만원이다.

남목 작은도서관의 '책친구 지원사업'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할 수 있는 전문가를 책친구로 선정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꽃바위 작은도서관의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작가와의 만남, 독서지도 등 지역문화발전 및 도서관 문학향유에 도움이 되는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또한 전하 작은도서관의 '소외계층 평생학습 역량개발사업'은 다문화가정 엄마와 아이를 대상으로 읽고 말하기 및 체험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동구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작은도서관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고 지역 생활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작은도서관 홈페이지 및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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