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일반경제

가상자산운용 프라이빗 명품 시장과 연계, 핀테크 다핀(DaFIN)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3 17:01

수정 2021.05.03 17:01

가상자산운용 프라이빗 명품 시장과 연계, 핀테크 다핀(DaFIN)
연회비를 지불하거나 특정 서비스를 이용하는 보상으로 제공되는 프라이빗 관련 시장은 국내에서도 꾸준한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상으로 두는 소비자층도 매우 다양해, KPOP 유명 아이돌 그룹의 회원제 서비스를 시작으로 연회비를 지불하는 카드사의 회원제 서비스나 특정 콘도미니엄, 레지던스호텔, 골프 회원권 등은 단순히 특정 상품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조건이나 프라이빗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만 판매되는 한정상품 등 이를 보상하는 방식 또한 다양하다.

크라우드펀딩의 경우 명시적으로 누구나 투자의 기회가 열려있지만,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연 1억원 이상의 근로소득이 발생하고 있거나 최근 2년 이상 온라인소액투자중개를 통해 5회 이상, 누적 투자금액 1,500만원 이상이 발생하였음을 증명할 수 있어야만 소득적격투자자의 지위를 누릴 수가 있다.

핀테크 기반 자산운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다핀(DaFIN)은 지난 2019년 아시아 금융허브 싱가포르에서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그동안 포트폴리오 등 노하우를 축적하여 지난해 12월 한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소개가 이루어질 수 있었다.

핀테크 다핀은 핀테크 플랫폼을 제공하는 전문기업 중에서는 이러한 프라이빗 마켓과 연계된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그 혜택을 넓혀나가고 있다.

자체적으로 발행, 운용하고 있는 가상자산 토큰(Token)인 다프(DAF)는 지난 1월 15일, 핀테크 본 서비스 런칭과 더불어 총 1,075개의 서비스 운용 슬롯을 모두 완판하였고 글로벌 거래소 상장 심사 또한 마친 상태로 본 상장일자를 조율 중에 있다.


“현재의 가상자산을 긍정적으로 또는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관계 전문가들도 향후의 가상자산 운용은 점차 실물경제와 가까워짐에 따라서 일상적인 거래의 보다 많은 부분을 기존 화폐의 대체제나 대안 지불 수단으로써 역할을 다양화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핀테크 다핀의 한 관계자는 말한다.

다핀(DaFIN)의 비즈니스전략 총괄, 이준호 이사는 “가상자산이 추구하는 목표는 생활 소비가 이루어지는 시장 환경에서 단순히 편의점이나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해 마시는 일에 그치지 않고 가입자에게 더욱 고유한 혜택과 이점을 전달해줄 수 있는 프라이빗 마켓 형성과 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고 전한다.

핀테크 가상자산운용기반의 다핀에서 발행한 다프(DAF) 토큰을 소지하는 것 자체가 강력한 프라이빗 팬덤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열쇠이자 자부심을 더욱 높이는 열쇠로 실물 경제에 보다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다고 밝힌다.


핀테크 다핀은 올해 안으로 3곳 이상의 거래소 상장을 목표로 하며, 글로벌 서비스로의 영역 확대를 통해 연계되는 프라이빗 시장에서의 해외 명품 브랜드 등의 얼라이언스 구축에도 주목해볼 수 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