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이민우 기자 = 이우범 충북 청주청원경찰서장이 오는 4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지난 1월 25일 제63대 청주청원경찰서장으로 취임한 이우범 총경은 당시 취임사를 통해 수사권 조정, 자치경찰제 도입 등 변화와 도약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청원경찰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실정에 맞는 비대면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치안 활동에 반영하는 등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이 서장은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보다 질 좋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든든한 이웃같은 경찰이 되겠다고 전했다.
◇청주서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주택화재 예방 '앞장'
청주서부소방서는 여성의용소방대가 3일 화재 취약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설치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 1일부터 화재 취약가구 180세대를 직접 방문해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120여개를 설치했다.
소방대는 화재예방 안전수칙,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 작동요령 등의 교육도 병행했다.
서부소방서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보급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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