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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번엔 서해로…'와일드와일드웨스트'

뉴시스

입력 2021.05.03 17:03

수정 2021.05.03 17:03

박기웅→홍현희·제이쓴 부부 등 출연
[서울=뉴시스]'정글의 법칙-와일드와일드 웨스트'가 8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2021.05.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글의 법칙-와일드와일드 웨스트'가 8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2021.05.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SBS 예능 '정글의 법칙'이 이번엔 서해의 중심에서 국내 9번째 생존에 도전한다.

3일 SBS에 따르면 '정글의 법칙-봄' 후속으로 '정글의 법칙-와일드와일드 웨스트'가 오는 8일 오후 8시55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는 경기도 안산 일대를 배경으로 생존 출사표를 던진 와일드한 병만족 7인의 모습이 담겼다.

'와일드 족장' 김병만을 비롯해 최근 화가로 데뷔해 큰 화제가 됐던 다재다능한 배우 박기웅이 정글에 첫 모습을 드러낸다.
한 번 시작하면 끝장을 본다는 그는 '정글의 법칙' 전 회차를 섭렵한 철저한 사전준비로 '와일드 맨'의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

대한민국 예능의 판도를 뒤흔든 '포켓걸' 홍현희와 그의 와일드 사랑꾼이자 '만능캐' 제이쓴도 사상 첫 정글에 출격한다.
홍현희가 웃음버튼 활약을 펼친다면, 제이쓴은 정글에 최적화된 셀프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최강 케미'를 보여준다.

이 밖에 우동 필드의 1인자이자 홍현희와 투턱남매까지 결성한 '와일드 셰프' 정호영, 지치지 않는 텐션으로 '병만족'의 에너지를 커버한 '오 마이 와일드걸' 승희, 정글 3회차 만에 생존의 법칙을 득도하며 '병만족장'의 그림자를 자처한 '와일드 개그맨' 최성민까지 함께 한다.


앞선 시즌 '정글의 법칙-봄'이 싱그러운 봄을 배경으로 제주도의 숨은 자연 유산 탐사를 그렸다면, 이번 시즌은 친숙한 서해가 아닌 어딘가 낯선 '와일드 웨스트' 서해에서의 생존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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