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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31명 추가 확진…사천 유흥업소 확진자 7명 늘어

뉴스1

입력 2021.05.03 17:23

수정 2021.05.03 17:23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3일 대면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준수를 당부했다. (경남도청 제공) © 뉴스1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3일 대면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방역 준수를 당부했다. (경남도청 제공) © 뉴스1

(경남=뉴스1) 김다솜 기자 = 경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명 나왔다.

3일 경남도는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3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사천 12명, 진주 7명, 양산 5명, 창원 3명, 김해·거창 각 2명이다.

사천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가 7명 늘었다.
방문자 5명, 종사자 1명, 접촉자 1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37명이다.

진주 교회 관련 확진자가 3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24명이다.

양산 식품공장에서는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관련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금까지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는 음성이다.

김해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가 2명 늘어 지금까지 5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사천 음식점 관련 확진자가 1명 나와 누적 확진자가 70명이다.

해외입국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내 확진자 접촉은 10명이며, 울산 확진자 접촉은 1명이다.

나머지 확진자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4046명이며, 입원 483명, 퇴원 3548명, 사망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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