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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충북대, 미래자동차 인재양성 사업 선정 등

뉴시스

입력 2021.05.03 17:42

수정 2021.05.03 17:42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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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이민우 기자 = 충북대학교는 3일 교육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미래자동차 분야)'에 충북대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대학 간 교육 격차의 해소를 위해 각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공유해 차세대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등 8개 분야의 국가수준 핵심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선정으로 올해 약 16억을 지원받는 충북대는 미래자동차 전공, 자율주행차와 친환경 자동차(xEV) 분야 융합전공을 신설해 미래자동차 분야 핵심인력을 배출해나갈 계획이다.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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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과대, 그린캠퍼스 서명운동 캠페인 벌여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그린캠퍼스사업단은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와 함께 '그린캠퍼스 서명운동을 캠페인'을 벌였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 구성원들에게 자원낭비와 에너지 과소비로 인한 환경문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단은 이날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대중교통 최대한 이용 ▲강의실 및 사무실의 적정온도 준수 ▲종이와 물 아껴 쓰기 ▲음식물 쓰레기 최소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필요성을 알렸다.


충북보과대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환경부 그린캠퍼스 조성대학으로 선정됐다.
작년에는 그린캠퍼스 조성대학 중 최우수대학으로 뽑혀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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