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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식]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10점 선정 등

뉴시스

입력 2021.05.03 17:51

수정 2021.05.03 17:51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10점을 선정했다. 사진은 금상 작품인 박은미씨의 '미선나무 풍경'(왼쪽)과 이경옥씨의 '힐링 괴산_에코백'. (사진=괴산군 제공) 2021.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10점을 선정했다. 사진은 금상 작품인 박은미씨의 '미선나무 풍경'(왼쪽)과 이경옥씨의 '힐링 괴산_에코백'. (사진=괴산군 제공) 2021.05.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10점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전에 작품 102점을 접수해 상품성·상징성·다지안·품질수준 등 4개 항목을 기준으로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 장려상 4점이 나왔다.

금상 작품은 박은미씨의 ‘미선나무 풍경’과 이경옥씨의 ‘힐링 괴산_에코백’이 차지했다.


미선나무 풍경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되고 있으며 군화로서 괴산군민의 사랑, 인간과 자연의 조화라는 의미를 담은 미선나무 꽃을 도자기 풍경에 그려 넣었다.

힐링 괴산_에코백은 괴산의 명소인 산막이옛길, 쌍곡구곡(선녀탕), 화양구곡(운영담), 수옥정의 아름다운 풍경을 일상에 담아가도록 실용적인 에코백에 그림을 그려 넣어 만들었다.

수상자들에게는 금상 각 200만원, 은상 각 150만원, 동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한편 애초에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다른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을 모방한 것으로 판단해 선정을 취소했다.

◇괴산군 ‘충북 괴산에서 살아보기’ 본격 시행

충북 괴산군은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충북 괴산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사업이다.

참가자는 마을별 프로그램으로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주민 교류, 지역 역사·문화탐색, 귀농·귀촌 지식교육, 선진농가 방문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생활을 참가비 없이 최장 5개월간 지원받는다.

칠성면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과 사리면 백마권역영농조합법인이 운영단체로 선정됐다.

참가자는 비대면 면접으로 6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매달 15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연수비 30만원을 받는다.

◇괴산군, 평생학습 동아리 10곳 선정

충북 괴산군은 지역 평생학습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변화하고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평생학습동아리 10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선정된 동아리는 ▲도자기사랑 ▲더그림 ▲한지동아리 ▲사진동아리 ▲가죽동아리 ▲다해밴드 ▲사람도서관 ▲할머니말연구회 ▲나무동아리 ▲종이나라동아리다.


평생학습동아리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학습·토론 등으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정기적 학습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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