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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및 운영’ 업무협약 체결

뉴시스

입력 2021.05.03 17:51

수정 2021.05.03 17:51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소상공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및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 빅데이터 플랫폼은 ▲업종별 상가/점포 정보 ▲인허가 ▲개폐업율 ▲ 생존율 ▲상권 ▲임대 시세 ▲지역화폐 거래 및 사용금액 ▲유동인구 현황 등 20여 종의 데이터가 제공된다. 화성시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로’를 통해 오는 2022년 3월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다.


시는 관내 소상공인부터 예비 창업자까지 시민 누구나 쉽게 양질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어 본인이 속한 상권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마케팅 성과를 높일 수 있으며, 업종변경, 또는 신규 창업 시 실패를 줄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정책 입안 단계부터 지역상권 정보를 모아 시민 수요를 적절히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정 만족도까지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며 “골목 구석구석 활기가 넘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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