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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논란 불구 백상 인기투표 압도적 1위

뉴시스

입력 2021.05.03 20:04

수정 2021.05.03 20:04

[서울=뉴시스]1월 오전 11시 온라인을 통해 '내일의 기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주연 서예지와 김강우, 서유민 감독이 참석했다. 서예지가 포토타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아이필름 코퍼레이션, CJ CGV 제공)2021.04.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1월 오전 11시 온라인을 통해 '내일의 기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주연 서예지와 김강우, 서유민 감독이 참석했다. 서예지가 포토타임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아이필름 코퍼레이션, CJ CGV 제공)2021.04.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서예지가 수많은 논란에도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인기투표에서 선두에 서 눈길을 끈다.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3일 오전 11시부터 10일 오후 11시59분까지 8일간 '틱톡 인기상' 투표를 진행한다.

첫날인 3일 오후 8시 현재 여자 후보 중에서는 서예지가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는 3만4000표 이상을 얻어 2만6000여표를 받은 신혜선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남녀 후보 전원 중에서도 2위로 집계된다. 5만표 이상을 기록 중인 김선호를 제외하고, 김수현 송중기 등이 모두 서예지보다 낮은 성적이다.

서예지는 인기상 외에도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TV부문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펜트하우스' 김소연, '달이 뜨는 강' 김소현, '철인왕후' 신혜선, '산후조리원' 엄지원 등과 경합한다.


최근 서예지는 과거 연인이었던 김정현의 드라마 촬영에 관여했다는 주장부터 학력 위조, 학교 폭력, 스태프 갑질 의혹 등 각종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지만 여전히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상태다.


57회 백상예술대상은 13일 오후 9시부터 JTBC·JTBC2·JTBC4에서 동시에 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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