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및 상해 등 혐의로 구속…4일 검찰 송치 예정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현관 비밀번호를 훔쳐본 뒤 빈집을 노려 금품 등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3일 절도 및 상해 등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대전 중구 일대와 충북 청주 등 아파트 총 8곳에서 25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아파트 계단에 숨어 피해자가 집 비밀번호 누르는 모습을 동영상 촬영한 뒤 피해자가 집을 비울 때를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여관촌에서 생활하다 돈이 떨어지면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지난달 아파트단지 임신부 폭행 사건 용의자로 A씨를 쫓던 중 폐쇄회로(CC)TV를 통해 절도 정황을 포착, 수사를 확대했다.
한편 경찰은 오는 4일 A씨를 대전지검에 구속 송치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