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생산성본부·서울시, 소상공인 전용 '서울쏠쏠마켓' 개설

뉴시스

입력 2021.05.03 20:31

수정 2021.05.03 20:31

[서울=뉴시스] 한국생산성본부 CI.(사진=한국생산성본부 제공) 2021.5.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국생산성본부 CI.(사진=한국생산성본부 제공) 2021.5.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한국생산성본부(KPC)는 3일 서울시 우수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소상공인 전용관 '서울쏠쏠마켓'을 국내 5개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개설했다고 밝혔다.

서울쏠쏠마켓은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쿠팡, 지마켓, 옥션, 티몬, 롯데온 등 5곳에서 서울시 소상공인 전용관을 동시에 열고 올해 말까지 상시 운영한다. 쇼핑몰당 300개 이상의 우수 서울시 소상공인들의 제품이 입점한다.

서울쏠쏠마켓 상설관에서 서울시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할 경우 제품 가격의 20%, 최대 1만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다양한 할인쿠폰 등이 함께 제공된다.
쿠폰은 유통사 및 소진 수량에 따라 사용 시기 및 방법 등이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은 지난 4월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사업 선정 기업에는 쏠쏠마켓 참여 외에도 서울시 온라인 특별기획전 참여, 온라인 신규진출 기업을 위한 입점지원 및 맞춤형 역량강화 지원활동 제공,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한 온라인 기입점 기업을 위한 매출 업그레이드 솔루션 제공 등 지원이 이뤄진다.


안성민 한국생산성본부 마케팅물류교육센터 선임전문위원은 "한국생산성본부가 갖고 있는 맞춤형 교육, 일대일 컨설팅, 상품 및 비즈니스 개발, 판로개척의 역량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소상공인들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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