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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아도 꿈결' 박탐희, 임헌에 멱살잡이…양소민과 대면

뉴스1

입력 2021.05.03 20:50

수정 2021.05.03 21:05

KBS 1TV '속아도 꿈결' © 뉴스1
KBS 1TV '속아도 꿈결'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속아도 꿈결' 박탐희가 집에 눌러앉으려는 임헌을 멱살 잡아 내쫓았다.

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극본 여명재/연출 김정규)에서는 집을 나와 금민아(김인이 분)와 살겠다고 버티는 임헌(조한결 분)의 모습이 담겼다.

금상백(류진 분)과 금인서(옥진욱 분)는 임헌을 내쫓으려 했지만, 이웃에 사는 가족들에게 들킬까 쉽지 않았다. 이에 인영혜(박탐희 분)가 임헌의 멱살을 잡아 내쫓았다. 그때, 인영혜의 집을 찾아온 기유영(양소민 분)과 맞닥뜨렸다.


기유영은 그런 임헌의 모습에 분노하자 임헌은 "장모님이 멱살 잡은 거? 그건 엄마도 잡는데 뭐. 장모님도 어머니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이어 임헌의 짐을 내온 금상백은 "처음부터 이렇게 대한 건 아니다 버티니까 어쩔 수 없이 그랬다"라고 해명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 1TV '속아도 꿈결'은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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