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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해외 입국자·증상 발현 등 7명 확진…누적 2660명(종합)

뉴시스

입력 2021.05.03 21:03

수정 2021.05.03 21:03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3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현재 청주시 6명, 진천군 1명이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서원구와 청원구에 각각 사는 20대 2명이 전날 폴란드에서 입국한 뒤 확진됐다.

흥덕구 거주 70대 부부는 기침, 몸살, 인후통 등의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이 나왔다.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발열과 후각 소실,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난 30대 2명도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천 지역은 60대 주민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 1일 청주 거주 30대 확진자(충북 2643번)와 접촉했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64명을 포함해 2660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1차 접종 대상 21만7307명 중 12만7995명이 백신을 맞았다. 접종률은 58.9%다.

신고된 이상 반응은 411건이다. 이 중 중증 사례 신고는 9건이다.
사망자는 5명이며 2명은 백신과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3명은 조사 중이다.


이들 외 402건은 예방 접종 후 나타날 수 있는 경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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