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공무원연금공단, 학대 피해아동 심리치료비 지원

[제주=좌승훈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3일 가정폭력 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아동보호전문기관인 ‘그룹홈’ 아이오름에 500만원을 전달했다.

‘그룹홈’은 아동학대로 보호가 필요한 피해아동을 가족적으로 보호·양육하는 소규모 공동생활 가정이다. 전달된 지원금은 학대 후유증 회복을 위해 도예체험, 심리치료·학습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15년 제주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공무원연금공단은 지역 청소년 장학금 전달과 올레길 환경정화. 설 떡국·한가위 희망선물상자 나누기, 코로나19 예방키트·김장 나눔 등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으로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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