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버라이즌, 5조6150억원에 야후·AOL 매각

뉴시스

입력 2021.05.03 22:08

수정 2021.05.03 22:08

【AP/뉴시스】2015년 1월 미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 소재한 야후 본사 모습. 25일 야후의 인터넷 사업이 버라이즌에 팔렸다. 2016. 7. 25.
【AP/뉴시스】2015년 1월 미 캘리포니아 서니베일에 소재한 야후 본사 모습. 25일 야후의 인터넷 사업이 버라이즌에 팔렸다. 2016. 7. 25.
[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AOL과 야후가 또다시 매각된다. 이번에는 사모펀드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가 새 주인이 된다.

버라이즌은 선구적인 기술 플랫폼으로 구성된 버라이즌 미디어를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에 50억 달러(5조6150억원)에 매각할 예정이다.

버라이즌은 3일 야후라고 불릴 새로운 회사의 지분 10%를 보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후는 20세기 말에는 구글과 같은 다른 거대 기술 플랫폼들을 이끄는 인터넷의 얼굴이었다. 또 AOL은 거의 모든 초기 어댑터들을 노트북에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포털이었다.


이 계약의 일환으로 버라이즌은 42억5000만 달러(4조7727억5000만원)의 현금과 7억5000만 달러(8422억5000만원)의 우선 지분 그리고 소수 지분을 받게 될 것이다.

이 거래는 야후와 AOL과 같은 브랜드와 사업을 포함한 버라이즌 미디어의 자산을 포함한다.


그 거래는 하반기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