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4월 미 ISM 제조업 PMI, 60.7…11개월 연속 성장세

뉴시스

입력 2021.05.03 23:54

수정 2021.05.03 23:54

글로벌 공급망 위축으로 3월보다는 둔화
[뉴욕=AP/뉴시스]지난 4월28일 한 직원이 뉴욕 브루클린의 나노트로닉스 제조센터에서 한 직원이 집적회로 부품을 조립하고 있다. 지난 3월 3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미국 제조업 성장세가 4월에는 둔화된 것으로 3일 나타났다. 이는 부분적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위축된 때문이다. 2021.5.3
[뉴욕=AP/뉴시스]지난 4월28일 한 직원이 뉴욕 브루클린의 나노트로닉스 제조센터에서 한 직원이 집적회로 부품을 조립하고 있다. 지난 3월 3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미국 제조업 성장세가 4월에는 둔화된 것으로 3일 나타났다. 이는 부분적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위축된 때문이다.
2021.5.3
[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지난 3월 37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던 미국 제조업 성장세가 4월에는 둔화된 것으로 3일 나타났다. 이는 부분적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위축된 때문이다.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지난달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0.7로 떨어졌다고 3일 밝혔다. 이는 1983년 12월 이후 최고치였던 3월의 64.7보다 4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PMI가 50을 초과하면 제조업이 확장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성장세는 비록 둔화됐지만 미 제조업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셧다운으로 위축됐던 2020년 4월 이후 11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4월 성장세 둔화는 컴퓨터 칩과 같은 주요 부품 공급망의 붕괴를 포함한 미국 공장들이 직면하고 있는 많은 문제들을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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