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수도권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GTX-D 원안 사수’와 ‘서울5호선 김포 연장(김포한강선)’ 관철을 위한 시민의견 청취회를 오는 9일 오후 5시부터 김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청취회는 김포시장, 김포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99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6일 오후 2시부터 김포시청 누리집에서 선착순 사전 참여 신청을 접수한다.
또한 시민 대다수가 참여하지 못하는 점을 감안해 김포시청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하며 시민은 실시간 댓글로 GTX-D 원안과 서울5호선 김포 연장(김포한강선)에 대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김포시는 오는 6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고시 전까지 행정적인 노력과 함께 시민 의견을 폭넓게 모아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GTX-D 원안’과 ‘서울5호선 김포 연장(김포한강선)’ 건의를 추가 전달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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