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에서 지난 3일 열린 협약식은 새만금개발공사 강팔문 사장과 전북대학교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새만금 주력사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소통 및 협력 ▲적극적인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추진 ▲주요 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이다.
김동원 총장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성공적인 새만금 개발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전북의 미래가 될 새만금 개발은 관련 연구와 우수인력 양성이 매우 중요한 시점으로 새만금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팔문 사장은 "육·수상 태양광발전 건설, 수소산업 클러스터 구축, IDC센터 유치 등 새만금 지역이 그린뉴딜과 4차 산업의 전초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다"라며 "새만금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있어 전북대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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