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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전북대와 우수 인재 양성 MOU 체결

뉴시스

입력 2021.05.04 06:05

수정 2021.05.04 06:05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사장(오른쪽)과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이 전북대학교 총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만금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사장(오른쪽)과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이 전북대학교 총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만금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공사가 전북대학교와 새만금의 성공적인 개발과 지역의 인재 양성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전북대에서 지난 3일 열린 협약식은 새만금개발공사 강팔문 사장과 전북대학교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새만금 주력사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소통 및 협력 ▲적극적인 공동연구와 인력교류 추진 ▲주요 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이다.

김동원 총장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성공적인 새만금 개발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전북의 미래가 될 새만금 개발은 관련 연구와 우수인력 양성이 매우 중요한 시점으로 새만금 개발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강팔문 사장은 "육·수상 태양광발전 건설, 수소산업 클러스터 구축, IDC센터 유치 등 새만금 지역이 그린뉴딜과 4차 산업의 전초기지로 발돋움하고 있다"라며 "새만금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있어 전북대가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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