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중남미

이더리움 또 사상최고, 11% 급등해 3300달러 돌파(상보)

뉴스1

입력 2021.05.04 06:09

수정 2021.05.04 06:09

이 시작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이 시작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코인마켓캡 갈무리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업비트 갈무리
이 시각 현재 주요 암호화폐 시황 - 업비트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시총 2위 암호화폐(가상화폐)인 이더리움이 3000달러를 돌파한지 하루만에 3300달러마저 돌파했다. 이에 따라 1주일 내 5000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더리움은 4일 오전 6시(한국시간 기준)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1.26% 폭등한 330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약 한 시간 전 이더리움은 3335달러까지 치솟았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의 시총은 3815억 달러를 기록, 시총 1위 비트코인(약 1조 달러)과 격차를 더욱 줄였다.


이더리움은 전일에도 급등해 3000달러 선을 사상 최초로 돌파했다.


최근 이더리움이 폭등하고 있는 것은 유럽투자은행이 1억 유로의 채권을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이용해 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는 등 각종 호재가 잇따르고 있는데다 비트코인 가격이 너무 올라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의 암호화폐)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한국의 거래사이트인 업비트에서도 24시간 전보다 12.15% 폭등한 39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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