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경북 오후부터 비…낮 20도~24도

뉴시스

입력 2021.05.04 06:28

수정 2021.05.04 06:28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봄비가 내린 12일 오후 대구 중구 삼덕동 벽화 길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최근 경북 구미에서 3세 여아가 홀로 방치된 채 사망하는 등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벽화에 적힌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2021.04.12.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봄비가 내린 12일 오후 대구 중구 삼덕동 벽화 길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최근 경북 구미에서 3세 여아가 홀로 방치된 채 사망하는 등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벽화에 적힌 문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2021.04.12.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저기압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 서부 내륙을 시작으로 오후부터 비가 내리다 밤에는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구, 경북 내륙 10~30㎜, 경북 동해안 5~20㎜다.

낮 기온은 20도~24도의 분포로 평년(20~25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의성 24도, 안동 23도, 대구 22도, 문경 21도, 봉화 20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에 0.5~3.5m, 먼바다에 1~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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